공해와 유해 물질이 가득한 도심 속에서 벗어나 생명 그 자체인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호흡하며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피톤치드로 자연의 치유 효과를 누릴 수 있고 휴식과 함께 치유를 병행하여 몸과 맘이 힘든 분들에게 좋은 쉼터를 만들어드리고 있습니다.

황토 속의 미생물이 행복 호르몬이라고 부르는 세로토닌을 더 많이 만들어 맨발로 흙을 받는 것만으로도 우울한 기분을 해소시키고 기혈 순환을 도와 통해 통증을 줄여 가평산속 맑은 공기와 함께 자연치유력이 상승시킬 수가 있습니다.

운동은 몸의 혈액순환 촉진과 면연력을 높여 암치료 중 발생하는 부작용과 후유증을 줄이고 우울한 기분을 전환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본원 바로 앞 청우산(600m)에는 완만한 경사의 1시간 거리의 잣나무 숲 등산 산책로를 두고 있습니다.

암 환우분들에게 치유에 대한 희망과 긍정적 정서 체험을 위해 희망텃밭을 조성하여 채소 재배와 텃밭 관리 등을 통해 성취감과 함께 정서적 치유의 기회를 드리고 서로를 격려하며 삶에 대한 열정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암은 낮은 체온과 산소가 부족한 환경에서 활개치며, 암환자분 대부분이 몸이 찬 특징을 띕니다. 황토는 원적외선을 방출하고 해독작용을 하기 때문에 24시간 황토 찜질방을 운영하여 원적외선 온열치료기와 함께 기력이 떨어진 환자분들에게 따뜻한 온열로 기운을 북돋워 줍니다.

암치료가 장기화되는 시점에서 생기는 스트레스와 통증으로 신체활동에 어려움을 겪게 되는데 요가를 통해 명상, 호흡, 스트레칭과 같은 수련으로 신체에 무리를 주지 않고 뭉친 근육을 풀어줌과 동시에 심신과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어 치료 과정에 활기를 줄 수가 있습니다.